사서들의 책장
생각의 좌표
저자 : 홍세화
발행자 : 한겨레출판
청구기호 : 종814.7-홍54ㅅ
연령구분 : 성인
추천년월 : 2017년 11월
자료위치 : 장덕,이야기꽃,신가
광산구통합도서관 Review
저자는 물신 지배가 극성을 부리는 한국사회는 '비교'라는 말에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견준다는 뜻은 사라졌다고 말한다. 즉자적으로 남과 가진 것을 견준다는 뜻만 남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그렇게 싸워왔는데 여기까지밖에 오지 못했나'보다는 '소수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나마 덜 비인간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었다'에 더 비중을 두었다. 이 책은 그런 소수에게 서로 위무하고 격려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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