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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23 목록

위스토리 6월모임

초록을품은너 조회수 : 638
위스토리 6월모임 첨부이미지 : BandPhoto_2019_09_23_18_19_40.jpg
** 일시 : 2019. 6.27일 목요일
** 장소 : 작은도서관
** 참석자 :김혜숙, 전점자, 전주희, 강숙영, 정은진, 김미라, 이수진, 김성연
** 도서 : 권인숙 < 양성평등 이야기>


양성평등: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여 똑같은
참여 기히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수 있는것.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소리치던 일들이 나도 모르게 내 아이에게, 내 주위에, tv, 영화 모든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 무엇인지. 나도 모르게 사회와 동참하여 남자다움을 여자다움을 창조 하고 있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희생은 늘 아름답다고, 당연하다고 여겼다. 어머니가 된 지금도 젖먹이 아이를 두고 일터에 나가는 엄마는 모성이 부족한 엄마라고 단정짓고 있지는 않는지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외모지상주의도 한 몫하고 있다. 여자는 외모만 가꾸고 웃고있는 꽃이 아닌데, 우리도 모르게. 티비에서 영화에서 날씬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그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하게 된다.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우리스스로가 여자, 남자로 나눠서 양쪽 모두에게 불평등을 강요하고 있다는게 토론내 오갔던 이야기들이었다.
남아,여아부모가 아닌 그냥 아이부모가 되어야 내아이만큼은 이런 고민을 하지않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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