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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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 한꾸네] - 10월 독서모임
- 첨부파일 KakaoTalk_20171031_111910359.jpg (159951) 다운로드
● 일시 : 2017. 10. 30(월) 6시~
● 장소 : 광주교육지원센터 3층 301호
● 함께하는 이들 : 이미영, 김윤숙, 나현옥, 신숙희, 전은영
● 책 :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사전이야기 나누기)
‘잠’ 책을 읽고 꿈일기를 써보기로 했으나 마음먹은대로 잘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꿈을 또 많이 꾸긴 하였으나 예전보다 훨씬 편한 잠을 자는 느낌이다.
(토론1)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문구나 문장 소개하기
∙평범한 삶이 아름답고 행복 할 수 없다는게 아니다. 평범해도 평범하지 않아도 인생은 훌륭하거나 비천할 수 있다. 인생의 품격은 평범함이나 비범함과 상관 없는 것이다. 내 문제는 꿈이 없다는 것이다. 내게는 무엇인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없었다. 인생을 어떤 색조로 꾸미고 싶다는 소망도 없었다. 그저 현실에 잘 적응했을 뿐이다. 그때 끄대 눈앞에 닥쳐온 일을 나름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서 살았다.
∙내게 적합한 나무, 노력하면 넘을수 있고 넘는게 즐거운 벽을 잘 골라야 한다. 그렇게 해야 인생이라는 너무 짧은 여행을 후회없이 즐길 수 있다.
∙나는 또한 세상속에서 사람들과 더 넓게 연대하면서 살고 싶다. 사명감과 의무감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내가 기꺼이 하고 싶어서~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일이다.
∙가장 강력한 공감과 참여의 형식은 정치행동 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내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먹고 살수 있다면 행복한 인생의 조건이 되는건 분명하다
(토론2)
- 자유토론 : 본인이 책을 읽고 느낀 점등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제목이 끌렸다.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이고, 공감가는 문구이기에. 해결책이나 지침이 나올 줄 알았으나 없어서 그점이 너무 아쉬웠다.
∙ 삶과 죽음의 내용이다.
∙ 39해는 이미 죽은 것이다. 오늘까지는 죽은것이지만, 다시 새로운 날들로 채워짐에 감사한다.
∙책보다는 말로 직접 듣는 것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 유트부로 들어보시길.
∙전반적으로 집중되지 않는 내용이였다. 생각보다 감동적이지 않았다.
∙지식인의 눈높이여서인지 공감 못한 부분도 있었다.
∙연대하라는 말이 와 닿앗고, 우린 이미 연대 하고 있는 것 같다. 노동조합 활동, 각종 소모임등. 더 연대하면서 살고 싶다.
∙항소이유서 한번 찾아서 읽어보았다. 26살 청년이 쓴거라는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논리정연했다.
∙평생하고 싶은 일을 차조 그 일을 잘할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 글자만 읽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내 삶을 대입시켜보면서 읽으니 속도는 더디지만 생각할 거리는 많았다.
∙좋아하는 것을 못 찾는게 아니라 우리의 습관들이 문을 닫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 찾고 싶지 않는건 아닐까 하는 반문을 하게 되었다.
∙난 그런대로 꿈을 이루고 살고 있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도 10년동안 해왔고, 여행계획도 10년주기로 계획을 세워서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꿈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 아니라 하고 싶은 것 계획하면서 살면 되지 싶다. 멀리 있는게 아니다.
∙꿈은 직업이 아니다.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찾아야 한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가치관이 나와 맞다.
∙우선멈춤....책을 읽을 때 정독을 하고 그냥 읽지만 말고 생각하면서 읽자
∙예전에 이 책을 읽고 연대하라는 것에 공감이 되어 청년단체에 가입을 하고 활동중이다.
(다음 준비)
아Q정전 영화보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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