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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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마루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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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김연숙,배유경,이경휘,홍유경,이광희,이순옥)
호모데우스 / 유발 하라리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또는 가야하는지에 관한 이야기
호모는 ‘인간’, 데우스는 ‘신’
즉 ‘신이 된 인간‘은 어디까지 진화를 할것인가
짐승에서 인간, 인간에서 신이 되었는데, 미래는 어떨까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다.
우리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화폐나 국가들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악화되게 하고, 선택된 자들만이 지배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사라지고 있는 직업의 자리에 기계와 인공지능이 조금씩 넓혀가고 있고, 결국엔 인간의 위협하는 위치까지 도래했다.
인간이 사라질수 있다라는 얘기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인간이 오래도록 진화하며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엔 문자,와 언어가 다른 종과의 차이점이다.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모든 것을 인간이 만들었다.
그런데 오히려 인간이 인간멸종을 유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인간은 계속 진화될것이가, 퇴화할 것인가
환경에 맞춰 필요 유무가 생겨났는데, 퇴화 역시 진화가 아닌가.
과학이 발전함에 있어 그 반대로 요즘엔 인문학이 대두되고 있다.
사람중심 과 과학발달 그 둘의 최후가 궁금하다.
인문학이 학교 교육에 들어와야한다.
초등학교부터 인문학을 공부한 아이들이 어른이 된다면 인간의 미래는 멸종이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