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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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노책마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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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신창동 여성노조 광주전남지부 사무실
● 참석자 : 6명(김*미, 김*현, 양*희, 신*희, 박*희, 이*주)
● 토론책 : 당신과 나 사이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픈 말이 많이 생각났다. 행복은 곱씹지 않으면서 불행은 계속해서 곱씹는다...우리는 늘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도 행복한 순간은 빨리 잊어버리고 불행한 일들만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행복을 곱씹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미선생님께서 145페이지 <남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를 다시금 읽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소중한 나 자신을 함부로 놓아두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거리두기>를 절절하게 공감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라. 직장은 친구를 사귀러 오는 것이 아니다. “경청”이야말로 충분한 위로와 조언이 될 수 있다. SNS를 하되, 그것을 하느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을 망치지 마라. 당신이 지금 집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옆에 있는 그 사람이다.....책 틈틈이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너무 많았다. 무엇이 최선이고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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