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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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미아 독서회(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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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구름다리도서관
● 참석자 : 4명(김지애.민수련.임정인.이영란.)
● 토론책 : 프레임
토론1)
- 자유토론 : 본인이 책을 읽고 느낀 점등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토론2)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문구나 문장 소개하기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인 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타인을 평가하거나 첫인상을 규정할 때 늘 '얼마나 똑똑한가'라는 차원에서 본다. 누구를 만나든 '쟤는 똑똑해', '쟤는 능력 있어 보여', '쟤는 좋은 대학을 못 나왔어', '재는 성격만 좋아'라는 식으로 평가를 한다. 반면 어떤 사람은 늘 '좋은 사람(따뜻한 사람)'의 차원에서 타인을 평가한다. 가령 '정말 좋은 사람이야', '마음이 따뜻해'라는 식으로 말이다.
심리학자 레비츠키의 연구에 따르면 타인을 능력 차원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가할 때도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정의할 때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평가하게 된다. 반면에 자신을 정의하는 데 있어 '따뜻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본다.
.......(생략)
결과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들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보를 준다기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이미지 투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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