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8.11.06 목록

여노책마을(10월-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개미개미 조회수 : 954
여노책마을(10월-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첨부이미지 : 크기변환_사본 -20181029_204154.jpg
☺ 일 자 : 2018년 10월 29일(월)
☺ 장 소 : 광주광역시 학교시설지원단
☺ 참 여 자 : 김*미 외 6명
☺ 도 서 명 :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 주 제 : 학교는 과연 무엇이고, 무엇을 가르치며, 어떠한 곳이어야하는지를 생각해 보기

이**:학교는 말 잘듣는 사람만을 만드는 곳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적 교육의 수장이나, 학자들은 모도 해외 유학파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교육적 제고가 가능한 것일까?

신**: 학생들이 교복을 꼭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반대이다. 타이트하고 짧은 교복은 활동성이 떨이지고 불편하다. 학생들이 불편한 교복을 착용해야만 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경제적인 면도 그렇다. 공동구매를 한다고 해서 싸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교복시장을 전부 대기업이 장악하면서 디자인도 실용성보다는 연예인 모델들을 내세워 겉보기에만 급급한것 같다.

김**: 교복을 평등의 수단으로 보느냐의 문제인것 같다. 셀러리맨들의 정장문화도 교복의 연장선이 아닌가...생각되어진다. 그리고 두발자유화도 펌은 하되 머리를 묶어라. 이것이 진정한 두발 자유화라고 생각하는가? 자유를 주되 단속은 하겠다?! 아이러니한 교육현장이다.

김**: 예전에도 지금도 늘 있는 사학비리의 해결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요즘에 일어나는 유치원 비리도 사학비리의 일종이다. 교육청과 교육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사건의 축소와 방치가 더 큰 문제를 불러오는 것이다.

양**: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한 각자의 의견은 어떠한가? 비장애학생들의 수업권과 장애학생의 인권.. 그 무엇에도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입장과 이해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김**: 징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활동 보조원(특수실무사 외)들의 인력을 보다 많이 충원하여 충분한 지원을 받아 <함께가치>가 실현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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