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록일 :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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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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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듬어 지지는 않았지만 점차 발전할것을 믿는다
>9월 27일
>장소:하남중앙초 도서실
>활동인원:윤승희외 9명
-언어의 온도-
이기주
#감동구절 페이지 발췌
김 **
p110- 사람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 (애지욕기생) 경험담으로 명절때 어머니가 계시고 동생이 있는것에 감사한다
서 **
p110-애지욕기생 중 당신이 있어 참 다행이에요 -남편의 이 한마디에 행복하고 감사한다
신 **
p115-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않은 꽃이다.때론 단출한 문장 한줄이 상처를 보듬고 사람의 허기를 달래기도한다
정 **
p160-살다보면 프로처럼 임해야 하는 순간이 있고 아마추어처럼 즐기면 그만일때도 있다 .즐기는 것 부터가 먼저인것 같다
한 **
p30-말의 무덤 언충 중 종종스스로 가슴에 묻고 아무렇지도 않는 말들이 미안합니다 괜찮습니다라는 말을 잘 하지 않을때가 있다
양 **
p75-사람성격은 아주사소한 데서 드러나 있는 법이다 사람은 본질이 잘 변하지 않는다
류**
p18-이 첫장을 보며 뒷이야기들도 알 수 있는듯 했다 할머니가 손자 아픈것을 금방 알아차리듯이 아픈사람을 알아보는건 더아픈 사랑이란다
정 **
p129-눈물은 눈에만 있는게 아닌듯 하다 눈물은 기억에도 있고 또 마음에도 있다
윤 **
p270- 파피루스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깨닫는다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더 성숙해진다
#질문시간
p69쪽 참조
-나는 누군가를 내멋대로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섣부른 판단으로 상대를 위로한다면 오히려 상처를 줄때도 있는법 침묵으로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때론 위로가 된다
"내가 옳은걸 말하더라도 상대가 느껴야 그게 옳은것이다 뭔가를 바꾸려하지않는 모습을 보면 왜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당신의 언어의 온도는?
"차갑다.
"안 밖으로 다르다.
"어렵다(컨트롤이 안될때가 있다)
"아이들한테는 차가운것 같다
#정리
-언어의 무덤 '언총'
우리는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린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 보다 때론 어떤말을 하지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입을 닫는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말할 수 없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종종 가슴에 손을 얹고 말 무덤에 묻어야 할말을 소중한 사람의 가슴에 묻으며 사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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