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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아이콘 작성일 : 19-11-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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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 개인展
 글쓴이 : 장덕도서관
조회 조회 : 156  
(장덕도서관)아트갤러리 『도경은 – 나를 찾아가는 여정』전시 안내


 광산문화원과 협력하여 매월 전시해온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에 금번에는
 도경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전시 개요

o 전시주제 : “나를 찾아가는 여정” 도경은 개인展

o 전시기간 : 2019. 11. 7.(목) ~ 11. 17.(일)

o 장 소 :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o 전시작품 : 16점(혼합재료)



★ 기획의도(작가노트)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은 인간의 전 역사를 통하여 누구에게나 항상 제기되어 온 보편적 물음이며,
인생이란 어떻게 보면 이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작가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보편적인 물음에 대하여 일상성으로 우리의 주의를 돌리고자 한다.
미술의 역사에 있어 일상성이 중요시되기 시작한 것은 팝 아트부터였다고 할 수 있는데,

모더니즘과 그 반(反) 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에의 추구라는 극단적인 양 과정을 경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가 갖게 된 인식의 틀과 맥락을 같이 한다.

작가는 자신의 특유한 ‘직관력으로 일상’에 내재한 이러한 본성과 가치를 작품의 전체 구조와 표현방식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일상적인 것에 대한 가치 부여는 재료의 선택과 재료가 지니고 있는 상징적 의미 양쪽에 적용된다.

일반 거울의 기능인 반영(되비침)이라는 일상의 언어적 용례를 자아 발견과 자아반성의 수단으로 전환하는 일,
자아 획득 과정의 내용에 의미를 지니는 알루미늄 조각판과 호일, 그리고 흘러가는 일상의 순간을 영원한 현재로

 포착하는 필름, 그뿐만 아니라 자아의 성숙, 발전, 도약의 계기에 맛보게 되는 삶의 기쁨의 순간을 보여주는 동판과
 반짝이는 재료들, 심지어 자아반성과 그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유한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한계를 표현하는

 흑 거울의 쓰임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철저하게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사소통의 도구와 의미를 채택한다.

일상의 가치에 근거한 작가의 기본 태도는 작품의 구성 형식에도 그대로 반영되는데, 작가가 채택하고 있는 사각형과
 그 변주로서의 ‘질감(texture)'은 중심과 변화할 수 없는 표준으로의 틀과 자유에 따른 융통성과 변화의 꼴로서,

아니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이원적인 것의 합일(合一) 구조를 이루고 있다. 거울과 알루미늄, 호일, 필름이라는
 일상적 표현 매체를 통해 자아의 형성과 성숙, 반성, 그리고 종결로서의 죽음의 연속과정을 드러내는 작가는,

순수하고 진정한 자아는 치열하고 냉정하며 단호한 사회상을 통한 자기반성적 태도의 틀과 더불어 그 틀의 내용이 되어야 할
 따뜻하고 긍정적인 태도의 꼴, 한가운데서 이뤄지는 일임을 우리에게 재차 되새기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조혜옥(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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