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가 집을 구하고 있어요. 전망 좋은 아파트, 수영도 할 수 있는 풀빌라, 옥상 정원이 있는 머그 하우스, 옥상에 서재가 있는 집. 멋지고 예쁜 집이 많아요. 꼬미가 고른 집은 어떤 집일까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일지 생각해 보면서 읽어보아요.

“그냥 장난이었는데.” 하며 무심코 던진 말로 상처 준 적 있나요? “개나 소나 들어오는 데는 싫다더니, 개 됐네?” 그 말이 부메랑으로 다가온 적 있나요? “덕분에 천재됐다.” 말로 입은 상처, 극복한 적 있나요? 말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보다...

어릴 때는 나이가 많은 사람은 더 많이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는 오래 살았으니까 답을 알고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시간이 온다. 아이는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결국 사랑의 의미를 찾아 먼 길을 떠나고 ...

"법과 원칙에 따라"라는 말을 부쩍 많이 듣게 되는 요즘이다. 그러나 소로는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함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우리는 법을 왜 따라야 하며,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법고전의 ...

미래에 지구의 멸망으로 새로운 행성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내용입니다. 전쟁과 핵폭발로 파괴된 지구의 모습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공지능에게 시스템을 맡기지만 결국 인공지능때문에 위기에 처하는 인간들… 핵,인공지능,생태계의 변화 ...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 버리고 죽음을 선택하는 주인공. "삶과 죽음사이에는 도서관이 있단다. 그 도서관에 끝없이 서가가 이어져 있고 거기 꽂힌 책에는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져있지. 네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거야...

어느 날 한 아이에게 낯설고 이상한 마음이 찾아옵니다. 좋아하던 아이스크림도 맛이 없고, 모든 게 시시하게만 느껴집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이 책은 자라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아이의 일상을 따라가며,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은기분을두루뭉술하게표현합니다.그러나 이런 표현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은 상황마다 각각 다릅니다. “짜증 나“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고단함인지,좌절인지,자기비하인지,자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먼저입니다.이 책에서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

너무 자주 들어서 별 느낌이 없어진 단어, ‘기후 위기’. 하지만 벌써 폭염, 폭우, 산불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굶고 있어 지금의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기후와 날씨의 차이부터 지구를 구할 탄소 중립 행동까지 꼼꼼히 다룹니...

『밝은 밤』은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증조모-할머니-엄마-나’로 이어지는 4대의 삶을 비추며 자연스럽게 백 년의 시간을 관통한다.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를 넘나들며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