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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 17-02-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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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모임에서 닥터지바고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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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로셇리나
조회 : 1,116
2월....
1. 닥터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2. 사랑으로 가는 길 ( 엔소니 드 멜로 )
3. 정의란 무엇인가 (제 6강)
4. 육일 약국 갑시다(김성오)

닥터지바고는 1945년 완성되었으나 소련(러시아)에서는 발표되지 못하고 12년 뒤 이탈리아에서 발표된 소설로

작품 전체적으로는 반혁명적 이미지가진자의 시각으로 기술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성, 자유에 대한 갈망

을 보여주고 있다.

닥터지바고는 예수의 모습, 라라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모습을 어느 정도 구현하려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가장 기억에 남은 인물은 어쩌면 지바고 보다는 스트렐리니코프가 아닐까 싶다
라라의 남편 파샤. 그가 개인의 아픔과 상처를 사회의 것으로 확대해석함으로 인해 라라의 안정적인 삶도 혁명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개인의 삶과 사회의 삶을 분리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더 어려운 일이다. 러시아의갓구운 흘빵 내음. 그리고 눈보라와 촛불. 새빨간 마가나무 열매. 달리는 기차. 우랄 지방의 풍경이 책 장을 덮고도 계속 뇌리에 남는다.
닥터 지바고가 이 책의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다. 어린시절과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바고의 삶을 한 가운데 두고 주변의 인물들의 삶을 끼어들게 하는 구조. 가장 커다란 축은 지바고와 라리랴 안티포바(라라) 일 것이다.
지바고의 3여인. 토냐. 라라. 마리나..지바고의 아내인 토냐는 지성적인 여인, 숭고한 여인이다. 라라는
감성적이고 격정적, 관능적인 여인, 그리고 마리나는 현실적인 여인이다.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여인상은 이 세 여인들의 이미지를 합한 것일 것이다.(찾을 수 없어서 ^^)
지바고의 부드러움에 스트렐리니코프의 강인함. 독창적인 인물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시인으로 더 유명한데 뒤 편에 수록된 시를 모티브로 소설을 구성했다는 설명도 있다.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실감한 날..........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
닥터 지바고. 겨울에 잘 어울리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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