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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일 : 16-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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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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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로셀리나
조회 : 1,309
9월 둘째주 모임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톨스토이),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포르스트 카터) 책을 읽고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버지니아 욾프의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방은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내 여자대학에서 강의 초청을 받고 패미니즘에 의거한
강연문을 수필형식으로 남긴 작품이다. 이 작품이후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집,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것에 대한 것들이 쏟아져나왔다.
버지니아 울프는 왜 항상 남성만이 부와 명예와 권력을 독차지 하는가?왜 여자 세익스피어는 나올수가
없는가? 수많은 사람들이(남자들 포함) 여인들의 자궁과 품을 거쳐갔다. 아이를 출산하고 키워본 여성이라면 얼마나 많이 헌신하며 살아왔는지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알 것이다.
울프는 여자들에게 자기만의 방 과 경제적인 여유(1년에 500파운드 정도)가 있다면 그 어떤 여자라고 자신의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남성들이 누려왔던 것들을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만 있다면 여자 세익스피어가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 제인 오스틴과  에밀리 브론테의 작품이 그 당시에도 유명하고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한된 경험과  인습적 통제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 작품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20세기 초. 버지니아 울프의 시대에는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는 것과 고정적인 소득을 갖는 다는 것은
여성의 자기 계발에 무척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의 여성들은 버지니아 울프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자기만의 방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책으로 입센의 '인형의 집'이 있는데 여성이 인형이 아닌 능동적 삶의 주체가 되기를 바라는 것에 대해 적고 있다
자기만의 방과 금전적 여유보다 더 소중한 것. 아마도 오늘날의 여성들에게는 더 중요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소유가 아닌 정신적인 성장이 아닐까 싶다. 스스로 깨어있지 않으면
자기만의 방을 가진들. 고정적인 소득을 가진들 ...... 무슨 의미가 있을지...... 묻고 싶다
여성으로서 패미니즘의 목소리를 높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9월네째주 월요일 10시신가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만나 이야기 나눌 도서는
1)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회)
2)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
3) 풀꽃도 꽃이다 (조정래)

추석 연휴가 끼어서 다 읽으셨는지 ^^ 바쁘셨을 듯 한데...
신가 독서모임 '책마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두드림을 기다립니다 ^^
세상을 바꾸는 힘은 자기만의 방에도 있지 않고 1년에 500파운드에도 있지 않습니다
한 권의 책....... 오늘 여러분이 펼쳐보길 원하는 그 한 권의 책이 들어있습니다.
늘 좋은 가을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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